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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후 공동주택 난방설비 교체 최대 90% 지원, 겨울철 난방비 완화를 위한 에너지 효율화 시범사업

by 힐링마스터 2023. 10. 3.

공동주택 난방 품질 개선 및 에너지 절감 지원 프로그램 시행 배경

서울시내 공동주택의 난방방식 비중
개별난방: 68%
지역난방: 27%
중앙난방: 4%

 

한국부동산원의 통계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의 평균 난방비가 전년 대비 53.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서울시내 공동주택의 난방방식 비중은 개별난방 68%, 지역난방 27%, 중앙난방 4%입니다. 이 중에서도 중앙난방 

방식을 사용하는 공동주택의 대다수는 준공 후 20년이 지난 건물로, 중앙난방 122개 단지 중 준공 35년 이상인 건물이 55개, 20~30년인 건물이 49개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노후 공동주택들은 에너지 효율이 낮아 난방비 부담이 크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또한, 중앙난방 방식에서는 세대별로 사용한 만큼의 난방비를 부과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 건물의 난방비를 일정 비율로 분담하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난방비 급등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만도 많은 편입니다.
서울시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중앙난방과 지역난방을 사용하는 노후 공동주택의 난방 시스템을 개선하고, 난방 품질을 높이며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방침을 가지고 공동주택의 노후 난방설비 교체 비용을 최대 90% 지원한다고 합니다. 

 

 


 

1.  중앙난방 지원 내용

 중앙난방을 사용하는 임대 공동주택에 폐열회수기를 설치하는 경우, 설치비의 최대 90%를 지원합니다. 또,  공동주택 내부의 증기보일러의 스팀트랩 교체 비용도 최대 70%까지 지원됩니다.


폐열회수기란? 굴뚝으로 버려지는 배기가스의 폐열(약 180℃)을 온수에 활용하여 연료비를 절감하는 설비입니다. 

이 설비는 단지별로 최대 4천만원까지 지원되며, 설치 시 3년간 의무적으로 운영해야 합니다.

스팀트랩은 증기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응축수의 열손실을 방지하는 설비로,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되며, 교체 시 필요한 진단 비용과 배관 교체 비용도 함께 지원됩니다.

 

 

2. 지역난방 지원내용

지역난방을 사용하는 공동주택에는 예열 열교환기 설치, 차압유량조절밸브 교체, 고온부 및 배관의 보온재 보강 작업도 지원해 드립니다. 각각의 비용은 최대 70%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중복 신청도 가능합니다.
예열 열교환기는 사용된 온수에 남은 열을 재가열에 활용하는 설비로, 2000년 이전에 설치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단지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차압유량조절밸브는 지역난방 공급 유량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열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설비로, 밸브별 최대 6백만원까지 지원됩니다.
또한, 기계실의 고온부(열교환기 등) 및 배관 등에서 발생하는 열에너지 손실을 막기 위한 보온재 보강 작업도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공동주택관리 시스템에서 신청가능

 

👧서울시 공동주택 난방설비 교체 지원 사업정리

•  폐열회수기

- 기능: 버려지는 배기가스의 폐열(약180℃)을 온수에 활용하여 연료비를 절감

- 지원금: 단지별 최대 4천만원

 

•  스팀트랩

- 기능: 증기 사용 시 발생한 응축수의 열손실 방지

- 지원금: 단지별 최대 1천만 원 (교체 시 진단 비용 및 배관 교체 비용 추가지원)

 

•  급탕 예열 열교환기 설치

- 사용된 온수의 재가열 사용

- 지원 금:  단지별 최대 4천만 원( 2000년 이전 설치 설비기준)

 

•  차압유량조절밸브 교체

- 안정적 열 공급 및 난방 품질 향상

- 지원금: 밸브별 최대 6백만 원

 

•  기계실 고온부 및 배관 보온재 보강

- 열에너지 손실 방지

- 지원금: 최대 3백만 원

 


3. 신청 방법 및 문의

- 기간: 12월 5일까지

- 절차: 보조금 심의 후 최종 선정

- 확인 및 문의는 아래 이미지를 클릭해 주세요 ⬇️⬇️⬇️⬇️⬇️⬇️

 

서울시 에너지정보 홈페이지 신청가능

 

☎️ 문의: 서울시 녹색에너지과  02-2133-3554

 


 

 4. 서울시의 향후 계획

서울시는 연말까지 이 사업을 완료하고, 에너지 절감 효과를 분석하여 향후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  2023년 연말까지 에너지 절감 효과 분석
  •  에너지 효율개선 및 난방비 지원사업 확대

 

추가 정보

  • 민관합동 난방효율개선 지원반: 2023년 2월~3월, 한국에너지공단 및 한국열관리시공협회와 협력하여 난방 취약현장 점검 및 상담
  • 중앙·지역난방 단지 점검: 총 258단지, 보일러 공기비 조정, 보온재 탈락, 열교환기 부식 등 비효율적 난방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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