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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전

by 힐링마스터 2023. 10. 1.

대한민국의 전략과 성과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남자 축구 예선 1차전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쿠웨이트를 상대로 압도적인 9:0 승리를 거두고 E조 1위로 올라섰습니다.

 

그리고 지난 21일 16강전에서 키르기스스탄을 상대로 5-1로 대승을 거두며 8강 진출 티켓을 획득했습니다. 득점자로는 백승호, 정우영, 조영욱, 홍현석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특히 정우영은 두 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는데요,  대한민국 아시안 게임 축구 대표팀이 3 연속 우승을 향해 가려면 이번 8강 문턱을 또 넘어서야 합니다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출처: KFA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대 중국 8강전 프리뷰 

 

한국팀 vs 중국팀 전적 비교

 

8강전: 한국 vs 중국

 

한국팀은 8강에서 중국팀과의 빅매치를 앞두고 있습니다.

  • 날짜 & 시간: 10월 1일 오후 9시
  • 장소: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

 

한국팀은 조별리그에서 쿠웨이트, 태국, 바레인을 각각 9-0, 4-0, 3-0으로 큰 점수 차로 이기며 강력함을 과시했습니다.

반면 중국팀은 인도, 미얀마를 각각 2-0, 3-0으로 이기며 방글라데시와는 0-0으로 비겼습니다.

한국은 지금까지 4경기에서 21골을 넣었고, 중국은 6골을 기록하며 실점은 없습니다. 두 팀은 지난 6월에 친선 경기에서 1승 1패로 승부를 나눠 가졌습니다.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전
출처: KFA

 

경기 전망

황선홍 감독은 중국전을 대비해 이강인 선수를 비롯 와일드카드 3명(백승호, 박진섭, 설영우)을 포함한 주전 선수들을 모두 출격시킬 계획입니다. 그렇지만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가지고 있는 중국팀이기에 절대로 긴장을 늦출 수가 없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중국과의 경기가 우승을 향한 큰 고비로 예상된다고까지 말하고 있으니까요.

 

중국은 개최국으로 홈 관중 약 4만 명의 큰 응원을 받을 것이고, 이로 인해 심판의 판정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러운 우려가 있습니다. 특히, 여자 축구 북한과의 8강전에서 심판의 판정이 경기 흐름에 큰 영향을 준 일도 있으니, 마냥 마음 놓을 수가 없는 것이죠.  VAR의 부재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중국 선수들은 거친 플레이로 유명하죠. 평가전에서도 한국 선수들에게 많은 테클을 가했습니다. 이번 8강전에서도 한국을 상대로 할 때, 몸싸움과 거친 플레이로 한국 선수들의 심리를 교란시키려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중국의 주요 선수들 중 여러 명이 다음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중국의 수비는 약점을 보일 수 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팀에서는 이강인 선수의 활약이 중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의 활약을 통해 대표팀에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데요, 이강인 선수의 날카로운 왼발 슈팅과 패스 능력을 중국이 어떻게 막아낼지, 그리고 한국 대표팀이 중국의 거친 플레이에 어떻게 대응할지가 이번 경기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거 같습니다. 8강전 남자 축구경기는 추석 연휴와 중국의 국경절 기간 중에 열리기 때문에, 두 나라 모두 팬들의 관심이 매우 높을 것 같습니다.

 

남자축구 국가대표 이강인 선수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토너먼트 일정

  • 8강 토너먼트: 10월 1일
  • 4강 준결승전: 10월 4일
  • 3,4위 동메달 결정전: 10월 7일
  • 결승전: 10월 7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 토너먼트 대진표 ​

  • 한국 vs 중국 ​
  • 이란 vs 홍콩 ​
  • 북한 vs 일본 대 미얀마 승자 ​
  • 인도 대 사우디아라비아 승자 vs 우즈베키스탄 대 인도네시아 승자

아시안게임 남자축구경기 8강 승리
출처: 연합뉴스

대한민국 남자 축구 8강 넘어 금메달까지

어쨌든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눈부신 활약은 국민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강인 선수의 합류와 함께 팀의 전력이 더욱 강화된 만큼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표님이,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금메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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